Only a man who knows what it is like to be defeated can reach down to the bottom of his soul and come up with the extra ounce of power it takes to win when the match is even.
- Muhammad Ali
패배를 맛본 자 만이 영혼 깊은 곳까지 자신을 성찰하고 시합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무하마드 알리
위대한 복서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의 본명은 캐시어스 마셀러스 클레이다. 인종 차별에 시달리다가 이슬람으로 개종한 후 이름을 무하마드 알리로 바꿨다.
1965년부터 1967년 사이에 9차례나 타이틀 방어전에 성공하면서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철저한 전쟁 반대론자로 징집을 거부하다 4년이나 링 위를 오르지 못했다. 그는 재기 후 헤비급 복싱의 전설 조 프레이저와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승부를 펼쳤으나 15회 판정패를 당해 처절한 실패를 맛봤다. 그러나 그는 이후 24세의 팔팔한 조지 포먼과의 경기에서 8회 KO 시킨 후 세계 헤비급 왕좌에 복귀했다. 그가 포먼과의 시합을 앞두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겠다”는 한 말은 아직도 명언으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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